경남도, 2028년까지 지방하천 홍수방어율 50%까지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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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28년까지 지방하천 홍수방어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
도는 올해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지방하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우수한 하천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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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28년까지 지방하천 홍수방어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
도는 올해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지방하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6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0곳을 포함해 모두 63곳 235.17km 구간에 1332억 원을 투입해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또, 일반하천 33곳 12.48km에는 8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제방을 정비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모두 671곳의 지방하천 중 240곳에 1조 7390억 원을 들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해 728.42km를 정비했다. 재해예방과 소규모 하천 405곳 370.92km에는 984억 원을 들여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밀양강 모례~가곡지구'에는 내년부터 10년에 걸쳐 국비 1175억 원을 포함해 2350억 원을 들여 도시하천 재자연화 및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우수한 하천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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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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