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적도발 위협 대비' 지휘관회의…"결전준비" 강조

하채림 2023. 1.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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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으로 대비태세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군이 10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지휘관 회의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는 전 작전부대 지휘관과 참모, 각 군 본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양상의 적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결전태세 확립 의지를 다졌다.

합참은 "적 도발의지를 말살할 수 있는 '결전준비'(決戰準備)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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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결전태세 확립' 지휘관회의 실시 (서울=연합뉴스) 김승겸 합참의장이 10일 전 작전부대 지휘관 및 참모, 각 군 본부 주요 직위자들과 함께 현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 양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군의 '결전태세 확립'을 결의하고 있다. 2023.1.10 [합참 공보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으로 대비태세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군이 10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지휘관 회의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는 전 작전부대 지휘관과 참모, 각 군 본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양상의 적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결전태세 확립 의지를 다졌다.

합참은 "적 도발의지를 말살할 수 있는 '결전준비'(決戰準備)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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