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왜 폭죽 놀이 못하게 해" 경찰차 깨부쉈다…'폭죽 금지령'에도 중국 곳곳 '펑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폭죽 놀이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귀신을 쫓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새해 등 각종 기념일에 즐기는 풍습이지만, 최근 들어 안전 사고 발생, 소음, 대기 오염 등의 이유로 중국 내에서 폭죽 놀이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하고 나서자, 시민들은 폭죽 놀이로 해방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폭죽 놀이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귀신을 쫓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새해 등 각종 기념일에 즐기는 풍습이지만, 최근 들어 안전 사고 발생, 소음, 대기 오염 등의 이유로 중국 내에서 폭죽 놀이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하고 나서자, 시민들은 폭죽 놀이로 해방감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은 도로·거리를 가리지 않고 폭죽 놀이를 즐겼습니다. 경찰이 시민들에게 다가가 제재를 해도, 오히려 비웃으며 폭죽 세례를 이어갔습니다. 폭죽을 터뜨리는 시민들을 경찰이 체포하려 하자, 시민들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경찰차에 올라타 앞유리를 깨부수고, 뒤집어 엎으며 경찰을 조롱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만에 찾아온 '위드 코로나'인 만큼 "해방감을 만끽하게 해달라"며 폭죽 놀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코로나19 상황 악화·화재 사고 등으로 폭죽 놀이를 계속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폭죽 놀이를 둘러싸고 중국 내부에서의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홍성주,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출 · 퇴근길 '공포의 스토킹범' 벌금형…법원 “교단서 제명된 점 참작”
- 현아X던, 재결합설 부른 입술 피어싱…“재결합 NO, 친구 사이”
- 대학생들 “애플은 트렌디하지만 불친절, 삼성은 친근하지만…”
- “아버지가 마약을”…망상 빠져 부모에 상습 폭행 일삼은 아들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콘서트 관람? 또 '중국발 열애설'
- “분양받자마자 잃어버렸다” 거짓말에 덜미…동물 학대 일삼은 20대
- '가짜 총' 들고 협박하다…손님의 '진짜 총' 맞아 사망한 美 강도
- 방송인 홍록기, 웨딩업체 직원들 임금 체불…“책임질 것”
- '결혼지옥', 제작진 사과문만 덜렁…출연진 웃음 오프닝 '눈살'
- 또래 옷 벗기고 'SNS 생중계'한 중학생들 “장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