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어획물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강미영 기자 2023. 1.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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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수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잠수기 및 대형 어선들의 연안 조업과 마을 어장 침입, 선용품 또는 어획물 절도,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간 위조, 기타 안전 저해 등이다.

해경은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파출소와 경비함정 요원을 동원해 마을어장 및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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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일 3주간 실시…전담반 편성·순찰 강화
통영해양경찰서 전경.(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수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잠수기 및 대형 어선들의 연안 조업과 마을 어장 침입, 선용품 또는 어획물 절도,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간 위조, 기타 안전 저해 등이다.

해경은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파출소와 경비함정 요원을 동원해 마을어장 및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형사기동정의 해상 단속 확대로 해·육상 입체적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해경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경미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 및 계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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