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도 상반기 승진 인사 단행

4급 2명·5급 11명 등 73명 규모

전남 광양시가 10일 2023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2023년 상반기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과 5급 승진 교육대상 11명 등 총 7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원칙으로 승진후보자 명부의 승진임용 배수 범위에 포함된 공무원 중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능력, 자질, 시정발전 기여도, 경력, 임용직위에 대한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전보 인사는 조직개편 준비 등 조직운영과 관련 규정을 고려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2년 미만 근무자의 전보를 최소화하되 4년 이상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한 경우 원칙적으로 순환인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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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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