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cm '부천도프스키' 박호민 "10골 이상 득점"

이상완 기자 2023. 1.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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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FC서울에서 장신 공격수 박호민을 영입했다.

박호민은 고려대를 거쳐 2022년 FC서울서 프로에 데뷔한 신예 스트라이커다.

이어 2022년 FC서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박호민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데뷔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선보이며 신예 스트라이커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박호민은 "부천에 꼭 필요한 선수로 남고 싶다. 2023시즌 부천에서 패기 넘치는 신인다운 모습으로 한발 더 뛰며 10골 이상 득점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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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서 부천FC로 이적한 박호민. 사진┃부천FC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천FC1995가 FC서울에서 장신 공격수 박호민을 영입했다.

박호민은 고려대를 거쳐 2022년 FC서울서 프로에 데뷔한 신예 스트라이커다.

191cm, 85kg의 뛰어난 피지컬을 지닌 박호민은 높은 제공권과 경합 능력이 뛰어나며 박스 안 득점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박호민은 고려대 재학시절 2021 U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 19득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2022년 FC서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박호민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데뷔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선보이며 신예 스트라이커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부천은 박호민 영입으로 기존 세밀한 공격 전술뿐만 아니라 높이를 활용한 제공권 경쟁에도 강점을 보일 수 있어 다양한 공격 패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호민은 동갑내기 공격수인 안재준과 함께 2023시즌에도 U-22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다.

박호민은 "부천에 꼭 필요한 선수로 남고 싶다. 2023시즌 부천에서 패기 넘치는 신인다운 모습으로 한발 더 뛰며 10골 이상 득점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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