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상수지 3개월만에 또 적자...수출 부진 영향
심영주 2023. 1. 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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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오늘(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68억2000만달러 흑자)과 비교해 74억4000만달러가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43억7000만달러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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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오늘(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6억2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68억2000만달러 흑자)과 비교해 74억4000만달러가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43억7000만달러로 감소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822억4000만달러)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도로 감소한 겁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반도체와 철강제품 등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습니다.
다만 원자재 수입액이 늘면서 수입은 1년 전보다 0.6% 늘었습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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