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급식관리지원센터, 2022 지원 서비스 만족도 1위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9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센터는 하남지역 23개소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의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를 맡아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운영 방향 파악을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공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센터시설과 조리실 위생·영양순회방문지도, 대상 별 교육, 입소자 영양관리지원, 식생활 정보제공에 대한 만족도 등이다.

하남시 센터의 경우 모든 항목의 만족도가 95점 이상인 점수를 받아 종합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해정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2년 7월 개소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반년 만에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사회복지 급식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하남시 노인·장애인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남시 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