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매체, "이강인 1월 이적 확률 90%"...마요르카는 너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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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게 마요르카는 너무 좁다.
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전술의 주축이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Relevo'는 "1월에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은 90%"라고 내다봤다.
차기 행선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이강인에게 마요르카는 좁은 무대인 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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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강인에게 마요르카는 너무 좁다. 한 단계 점프할 때가 왔다.
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전술의 주축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이강인의 능력은 빛을 발했다. 커리어 첫 월드컵 무대였음에도 불구, 날카로운 크로스를 과시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에게 빅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했다. 영국, 스페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페예노르트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 공식 제안은 없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Relevo'는 "1월에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은 90%"라고 내다봤다. 멀티 플레이어인 이강인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술에 맞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다. 가성비가 좋아 중소 클럽들엔 이강인이 최고의 자원이다.
차기 행선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이강인에게 마요르카는 좁은 무대인 건 맞다. 줄곧 라리가에서 뛴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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