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재택근무 축소…"주 4일 출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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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가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사무실 출근을 확대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CNBC는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가 재택과 회사 사무실 근무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근로자에게 3월1일부터 주 4일 출근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디즈니의 주 4일 사무실 근무 방침은 다른 대기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엄격한 조치라고 CNBC는 전했다.
대부분 기업은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2∼3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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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월트디즈니가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사무실 출근을 확대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CNBC는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가 재택과 회사 사무실 근무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근로자에게 3월1일부터 주 4일 출근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이거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몇 달 동안 회사 전체 팀을 만나면서 함께 일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의 엄청난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와 같이 창의적인 비즈니스에서 물리적으로 함께하며 동료들과 협업하고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디즈니의 주 4일 사무실 근무 방침은 다른 대기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엄격한 조치라고 CNBC는 전했다. 대부분 기업은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2∼3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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