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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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설 연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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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특히 염색·도금 등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21~24일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 확산 방제, 오염사고 조사 등에 대응한다.
연휴 이후인 25~27일에는 환경 관리에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중단된 시설의 가동을 돕는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설 연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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