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개봉…메인 예고편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1.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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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양자 영역'에 갇히게 된 '앤트맨'(폴 러드) 앞에 모습을 드러낸 '캉'은 "난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시간이지"라는 흥미로운 제안을 건네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로운 마블 페이즈 5의 문을 여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는 오는 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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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개봉…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메인 예고편에는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불멸의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이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캉’은 ‘타노스’ 보다 더 강력한 빌런으로 향후 마블을 뒤흔들 절대적인 인물로 등장을 예고한 바. ‘양자 영역’에 갇히게 된 ‘앤트맨’(폴 러드) 앞에 모습을 드러낸 ‘캉’은 “난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시간이지”라는 흥미로운 제안을 건네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윽고 둘로 나눠진 ‘앤트맨’의 모습부터 모든 것이 불타듯 파멸된 공간의 등장, 미지의 생명체들이 가득한 곳으로 뛰어드는 ‘앤트맨’까지 무엇하나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펼쳐졌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했다.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 리가 ‘재닛 반 다인’ 역에 미셸 파이퍼가 함께했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낙점됐다.

새로운 마블 페이즈 5의 문을 여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는 오는 2월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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