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中, 日 여행사에 중국행 비자 수속 정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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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일본에 대해서도 중국행 비자 수속을 정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당국이 오늘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자 수속 정지를 여행사에 통보했다"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당국이 비자 발급 중단 기간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 국민에 대해서도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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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일본에 대해서도 중국행 비자 수속을 정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당국이 오늘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자 수속 정지를 여행사에 통보했다"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당국이 비자 발급 중단 기간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조치는 일본 정부가 지난 8일부터 중국 본토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 시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데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 국민에 대해서도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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