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오염물질 불법 배출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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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일부터 27일까지 오염물질 불법 배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연휴 기간 후 3단계로 구분해 사전 홍보와 순찰·점검,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전에는 1804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시민들은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 발견 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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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일부터 27일까지 오염물질 불법 배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연휴 기간 후 3단계로 구분해 사전 홍보와 순찰·점검,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전에는 1804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주요 하천 순찰과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시민들은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 발견 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순찰 등을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은 불법 행위 발견 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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