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두뇌공조’ OST 두번째 주자

안병길 기자 2023. 1. 10.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민호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2 ‘동행’. 디스튜디오



가수 진민호가 ‘두뇌공조’ OST로 짙은 공감대를 선사한다.

진민호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2 ‘동행’을 발매한다.

이번 OST ‘동행’은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위로를 느끼게 하는 노랫말과 감성 깊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가창에는 ‘믿고 듣는 발라드 강자’로 두터운 지지를 받는 진민호가 참여했다. 진민호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선, ‘찬 바람에 흔들리는 저 나뭇가지 마음처럼/텅 비워진 내 가슴에 네 목소리 날 위로한다/돌이 킬 수 없는 날들 같은 곳을 바라보다/먼 훗날에 회상하면 안줏거리로 돌아올까’처럼 뭉클한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OST는 수많은 OST를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 콤비가 완성한 곡으로, ‘두뇌공조’와의 동행이 기대된다.

‘동행’은 드라마의 스토리와 딱 맞아떨어지는 ‘맞춤형 OST’로 극 중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진민호는 히트곡 ‘반만’과 ‘어때’, ‘첫사랑은 거짓말이다’, ‘보통의 하루’, ‘맨정신에 고백’ 등 진민호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들을 비롯해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진민호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2 ‘동행’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