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앞두고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설 성수기 한우 유통업체와 한우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과 등급 허위표시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2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한우 취급 업체에서 판매를 위해 진열한 소고기를 직접 수거한 뒤 유전자검사와 개체동일성검사를 실시해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위법 행위를 집중 검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설 성수기 한우 유통업체와 한우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과 등급 허위표시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2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한우 취급 업체에서 판매를 위해 진열한 소고기를 직접 수거한 뒤 유전자검사와 개체동일성검사를 실시해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위법 행위를 집중 검검한다.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한우 등급 허위 표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단속 결과 한우 둔갑 사례는 없으나 이력표시 관리가 소홀한 위반 사례가 있어 이력표시 관리 계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에게 공급되는 소고기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한우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특별사법경찰을 통한 지속적인 수입산 소고기 한우둔갑 행위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 질환' 모친 숨지게한 아들…한달동안 우유만 먹이기도
- 월마트 82세 할아버지 계산원 '따스한 은퇴' 사연은?
- 자진 출국 신고하러 간 불법체류자가 경찰 앞에서 도주한 이유
- '결혼지옥' 입 닫은 오은영…제작진만 사과 오프닝
- '금속 너클' 낀 10대 운전자에 폭행…보행자 '실명 위기'
- 스페인산 계란 121만개 푼다…계란값은 하향세
- 이기영 집 방치됐던 반려동물들 입양돼…시신 수색 중
- 檢, 화천대유 김만배 '판사 술값 대납' 정황 포착
- 전교회장 바뀐 학교 "교사와 학부모 관련 無"…의문 증폭
- 北 청년교양 강조 "공연 관람하며 열렬히 박수치는 것도 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