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부총리, 대교협·입학처장 간담회

통합 수능 2년차 수능 위주 전형 운영 현황 점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교협·입학처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도입 2년 차인 문·이과 통합형 수능과 관련해 주요 대학의 수능위주 전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대학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과 수능위주 전형 운영 비율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 입학처장 등이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사회수요와 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 개혁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실의 긍정적인 변화가 대입전형의 변화로도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