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국내외 원전 EPC사업 품질인증 모두 획득

이동희 기자 2023. 1.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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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원전 EPC 사업을 위한 국내(KEPIC) 및 해외(ASME)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외 원자력 품질보증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사업 및 소형모듈원자로(SMR)사업이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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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원전 EPC 사업을 위한 국내(KEPIC) 및 해외(ASME)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EPIC 인증은 원자력발전소 등 전력설비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만든 자격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심사에서 △원자력 기계(MN) 설치자 △제조자 및 재료업체 △원자력 구조(SN) 시공자 △보조품목 제작자 및 재료업체 △원자력 전기 및 계측제어(EN) 관련 설치자 △공조기기(MH) 설치자로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3월에는 미국 ASME(미국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부문 설치 및 공장 조립, 부품 및 배관 하위 조립품 등 제작, 지지물 제작에 관한 인증을 받았다. ASME 원자력 인증은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필수 인증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외 원자력 품질보증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사업 및 소형모듈원자로(SMR)사업이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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