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 가게 찾아가 인화물질 뿌린 40대여성 체포

조성현 기자 2023. 1. 10.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한 남편의 가게를 찾아가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20분께 이혼한 남편 B(50대)씨가 운영하는 서원구 분평동의 가게를 찾아가 인화물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이혼한 남편의 가게를 찾아가 인화물질을 뿌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20분께 이혼한 남편 B(50대)씨가 운영하는 서원구 분평동의 가게를 찾아가 인화물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A씨를 제지하면서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