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개러스 베일, 英 출신 유일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자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3. 1.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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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스 베일(33)이 10일(한국시각) 은퇴를 선언했다.

축구 기록·분석 전문 매체 옵타는 세 가지 숫자로 베일의 주목할만한 업적을 정리했다.

2-베일은 서로 다른 2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013~2014·2017~2018)에서 결승골을 작렬한 유일한 선수다.

BT스포츠에 따르면 베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5차례 우승한 유일한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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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러스 베일(33)이 10일(한국시각) 은퇴를 선언했다.

한 때 리오넬 메시(3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다음 가는 기량을 뽐냈던 톱스타답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각국 주요 매체들은 그의 선수생활 전반을 조명하는 자료를 쏟아냈다.

축구 기록·분석 전문 매체 옵타는 세 가지 숫자로 베일의 주목할만한 업적을 정리했다. 1-베일은 웨일스 국가대표로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11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넣었다. 웨일스 A매치 역대 최다골이다.

2-베일은 서로 다른 2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013~2014·2017~2018)에서 결승골을 작렬한 유일한 선수다.

9-베일은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터뜨렸다. EPL 사상 단일 시즌 박스 밖에서 베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BBC에 따르면 베일은 웨일스에 64년 만에 월드컵 첫 골을 안겼다.

블리처리포트(BR)풋볼에 따르면 베일은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총 664게임에 출전해 226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5회를 포함해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BT스포츠에 따르면 베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5차례 우승한 유일한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선수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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