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수주 1조 클럽' 가입…지난해 실적 1조1500억

박기현 기자 2023. 1. 1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해 1조15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 1조원 이상 수주고를 올리면서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된다고 보고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내실 있는 수주 이어가겠다"
(태영건설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해 1조15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 1조원 이상 수주고를 올리면서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태영건설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부산·광주·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가구를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기존 개발사업 2팀 내 도시정비 파트를 분리해 독립된 도시정비팀을 신설했다. 수주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된다고 보고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