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대규모 기업 유치로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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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10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이 국제 투자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산업용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또한 대규모 수출 기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항만과 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자유무역지역 등의 특구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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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자 거점, 산업용지 수요 대응
새만금개발청은 10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이 국제 투자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산업용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또한 대규모 수출 기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항만과 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자유무역지역 등의 특구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현 청장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 적용 범위가 새만금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RE100(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방식)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기업 유치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청장은 "올해는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해 새만금이 기업으로 붐비는 모습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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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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