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사과문 발표"구단의 경기운영 개입 봉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구단이 권순찬 전 감독의 사퇴와 구단의 경기운영 개입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와 신용준 단장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 운영 개입은 결코 용납될 수 없고 되풀이되어서도 안될 일"이라며 "앞으로 경기운영에 대한 구단의 개입을 철저히 봉쇄하고 감독의 고유 권한을 전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구단이 권순찬 전 감독의 사퇴와 구단의 경기운영 개입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와 신용준 단장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 운영 개입은 결코 용납될 수 없고 되풀이되어서도 안될 일"이라며 "앞으로 경기운영에 대한 구단의 개입을 철저히 봉쇄하고 감독의 고유 권한을 전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단의 주인은 선수들과 이들을 아껴주시는 팬들임을 명심하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기중 감독이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현 상황이 부담스럽다"며 감독직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흥국생명은 당분간 김대경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를 예정입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44341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국, 한국 국민 단기비자 중단‥입국규제 보복조치
- 외교부, 중국의 한국 국민 단기비자발급 중단에 "외교 채널로 유감 표명"
-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
- 친구 때리며 성추행 SNS 생중계‥중학생 2명 입건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혐의' 불송치 사건 재수사‥상습도박도 보완수사
- [영상] 이재명 검찰 출석‥"정치 검찰에 맞서 이겨낼 것"
- 검찰, '신당역 보복 살인' 전주환에 사형 구형
- 미국 연준 인사들, 0.25%p 금리인상 가능성 거론
- [PD수첩 예고] 전세왕, 천빌라 그리고 공모자들
-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14일부터 6박8일 UAE·스위스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