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몽골 옵스와 청년 창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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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3000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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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3000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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