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연맹, 아시아 강호 몽골과 국제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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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3대3 농구연맹(KXO)이 몽골협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3 한국-몽골 3x3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한국 3대3 농구연맹(KXO)이 몽골협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3 한국-몽골 3x3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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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3대3 농구연맹(KXO)이 몽골협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3 한국-몽골 3x3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3대3 농구연맹(KXO)이 몽골협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3 한국-몽골 3x3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몽골은 3대3 세계랭킹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아시아 강호다. 남자가 5위, 여자가 11위다.
연맹은 2019년 창설 이후 국제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고민해오다 올해를 국제무대 도전의 새로운 변곡점으로 삼았다.
연맹은 "국내대회 출전만으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KXO는 올 해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국제대회에 참가하도록 해 랭킹 상승, 월드컵, 올림픽 예선 티켓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몽골과 국제교류전이 첫 번째 프로젝트인 셈이다. 이승준을 비롯해 박민수, 김민섭, 하도현, 곽희훈 등 1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몽골 현지에서 선수들과 합동 훈련과 공식 경기를 치른다.
KXO 관계자는 "몽골과의 교류는 선수들의 열정 덕분에 성사가 가능했다. 교류전 일정이 설 연휴 기간임에도 참여를 빠르게 확정했다"며 "선수들이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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