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과장된 상상, 협박 당해” vs 유부녀 남편 “의도적 접근→가정파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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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난데없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가정 파탄 아이돌로 지목된 최정원이 반박에 나서면서 양 쪽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해당 A씨가 UN 출신 배우 최정원임을 밝혔고 최정원의 불륜 의혹이 일파만파 퍼졌다.
최정원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는 제보자 B씨의 주장에 대해 최정원은 1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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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정원이 난데없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가정 파탄 아이돌로 지목된 최정원이 반박에 나서면서 양 쪽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시작은 유튜브였다. 1월 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해당 A씨가 UN 출신 배우 최정원임을 밝혔고 최정원의 불륜 의혹이 일파만파 퍼졌다.
최정원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는 제보자 B씨의 주장에 대해 최정원은 1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열었다. 최정원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라며 "제보자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고 맞섰다.
제보자 B씨는 아내 C씨와 결혼 전 교제했던 사이인 최정원이 '보고 싶다' '한강 가서 먹을까, 아님 우리집에서 간단히 와인 할까' '어제 덕분에 즐거웠다. 자주 마시자' 등과 같은 메시지를 아내 C씨에게 보냈으며, 한강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다가 아내 C씨가 최정원의 집에 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최정원에 따르면 C씨와 과거 연인 관계가 아니었으며, C씨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 최정원은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차 연락해서 2~3번 식사를 했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 안부 대화를 했고, 기사의 내용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최정원은 제보자로부터 수 차례 폭언, 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정원은 "내게 책임을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다"며 오히려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현재 제보자 B씨는 아내 C씨와 이혼 소송 중이며, 지난해 12월 최정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액 5,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도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내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 2000년 김정훈과 그룹 UN으로 데뷔했으며, 2000년대 중반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 특별 출연했으며, 현재는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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