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컷오프 논의 아직”… 전대 후보등록 내달 2~3일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선거인단 명부 작성(1월 31일) ▲후보 등록(2월 2일~3일) ▲선거운동 기간(2월 5일~3월 8일) ▲본경선 투표(3월 4일~7일) 등 전당대회 일정을 의결했다.
그러면서 함 변호사는 "TV토론 일정도 정하지 않았다"며 "선관위는 공정하게 선거 관리하는 게 목적이다. 의결사항도 당헌·당규와 원칙대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컷오프에 이어 TV토론 일정도 정해진 바 없어… 선관위 “순차적으로 의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다만 컷오프는 논의하지 않았고, TV토론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선거인단 명부 작성(1월 31일) ▲후보 등록(2월 2일~3일) ▲선거운동 기간(2월 5일~3월 8일) ▲본경선 투표(3월 4일~7일) 등 전당대회 일정을 의결했다.
또 기탁금의 경우 ▲당 대표 후보는 예비경선 4000만원, 본경선 5000만원 ▲최고위원 후보는 4000만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본경선 투표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투표는 3월 4~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ARS 투표는 그 다음날인 3월 6~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선관위원인 함인경 변호사는 이날 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는 아직 논의한 바 없다”며 “순차적으로 부분을 의결하는 것이다. 컷오프는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 변호사는 “TV토론 일정도 정하지 않았다”며 “선관위는 공정하게 선거 관리하는 게 목적이다. 의결사항도 당헌·당규와 원칙대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거인단 명부 작성 기준을 1월 31일로 정했다. 기준일 시점으로 전체 책임당원은 선거인단에 들어가고, 총 선거인단은 현재 시점으로 84만명”이라면서도 “1월 당비 납부 현황이 반영되지 않아 최종 선거인단 수는 현재 시점에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종합)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