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직원 이야기 다 들리게끔”…’열정페이’ 논란→사무실 구조도 ‘시끌’? [Oh!쎈 이슈]

유수연 2023. 1.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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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사무실 구조가 재조명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되었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그의 집에서 공개된 2700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가 재조명 되는 등, 그를 향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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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사무실 구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비에무아 강대표네 오피스 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는 강민경의 패션 브랜드 사무실 내부가 공개된 가운데, 특이한 회의실 구조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의 대표실 바로 옆에 위치한 회의실은 가벽 위쪽이 뚫려 있었던 것.

이에 강민경은 “여기가 에어컨이 1대 밖에 없어서 가벽 위쪽을 뚫어놨다"라며 "회의실에서 이야기하는 게 제 귀에 다 들어오게끔 만들었다. 노 프라이버시, 노 시크릿"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담이고 그냥 이렇게 에어컨 바람을 같이 쐐야 되니까"라고 수습했지만, 최근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지며 해당 장면이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근무할 3년 이상의 경력 사원을 구인하면서 2023년 현재 최저 시급에 달하지 않는 ‘연봉 2500만원’을 제시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되었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그의 집에서 공개된 2700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가 재조명 되는 등, 그를 향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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