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을 통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쇼팽, 생상스, 슈만, 러시아 5인조(글린카-발라키레프, 림스키 코르사코프, 보로딘, 글라주노프, 무소르그스키)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과 깊이 있는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는 3월과 5월, 7월, 9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우선 3월에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쇼팽’의 음악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5월에는 지나치게 인기 있는 곡들을 작곡해 오히려 비난을 받았던 ‘생상스’, 7월에는 피아니스트가 되려 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작곡가가 된 ‘슈만’을 조명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월에는 음악가가 아님에도 훌륭한 걸작들을 남겼던 러시아 5인조(글린카-발라키레프, 림스키 코르사코프, 보로딘, 글라주노프, 무소르그스키)의 명곡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에서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작곡가들의 다양한 명곡과 이를 새롭게 편곡한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해설을 맡은 조윤범은 쉽고 재밌게 작곡가의 생애와 곡의 특징 등을 설명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콰르텟엑스는 앞서 수많은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왔다.
또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공연과 두 장의 독특한 앨범(샤콘느, 히스토리)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렉처콘서트의 해설과 바이올린 연주를 담당하는 조윤범은 집필, 강의, 방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로, 전국의 기업과 공연장 등에서 1000회 이상 강의와 공연을 진행하며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