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구, 어린이집에 매달 안심보육비 10만원 지원

대전 대덕구청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집 111곳에 매월 10만원씩 안심 보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비는 폐쇄회로(CC)TV 임대·수리, 방역용품 구매, 냉온수기 필터 교환 등 영유아 안전과 위생, 방역에 관련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보육 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취약계층 법률상담 제공 '법률 홈닥터' 운영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올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 상담을 해주는 '법률 홈닥터'를 운영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 소송 절차 안내 등 생활 법률 전반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법률 홈닥터가 배치된 ▲ 대전시청(☎042-270-2384) ▲ 동구청(☎042-251-6229) ▲ 유성구청(☎042-611-2931)으로 상담 신청을 하거나, 홈페이지(lawhomedoctor.moj.go.kr)를 통해 예약 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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