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LG 투수 김대현 1심 무죄 판결… 정상적 시즌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LG 투수 김대현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10일 야구계에 따르면 김대현은 이날 오전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소속팀 LG는 30일 출발하는 팀 스프링캠프에 김대현을 합류시킬 방침이다.
LG 측은 "검찰이 항소한다면 그때 상황에 따라 김대현의 거취 등을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LG 투수 김대현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10일 야구계에 따르면 김대현은 이날 오전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대현은 선린인터넷고 3학년이던 지난 2015년 야구부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재판에서 혐의가 입증되지 않으면서 판사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소속팀 LG는 30일 출발하는 팀 스프링캠프에 김대현을 합류시킬 방침이다. 육군에서 현역으로 복무한 김대현은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무죄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현재로선 정상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다만 7일 이내에 검찰이 항소할 수 있다. LG 측은 "검찰이 항소한다면 그때 상황에 따라 김대현의 거취 등을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대현은 지난 2016년 1차 지명을 받고 LG 유니폼을 입었다. 군입대 전인 2021년까지 1군에서 활약했다. 6시즌 통산 성적은 16승21패 12홀드 평균자책점 5.90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사우디 호텔 '임시 숙소' 사용… 한 달 숙박비는 얼마? - 머니S
- "부모님도 공황장애"… '박수홍♥' 김다예, 법원 찾는다 - 머니S
- '오빠 차 있어?' 1500만뷰 주인공… "30대 후반 삶 걱정" - 머니S
-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시작 3분 만에 3165석 '매진' - 머니S
- '집행유예 기간인데' 또 마약에 손댄 여가수… 징역 1년6개월 - 머니S
- '부동산만 5채'… '진화♥' 함소원, 베트남 펜트하우스 어떻길래? - 머니S
- 김주형, PGA '왕중왕전' 공동 5위… 세계랭킹 14위 '껑충' - 머니S
- "만난지 2주만 결혼, 지옥이었다"… 곽정은 전남편 언급? - 머니S
-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 근황… 나이 잊은 미모? - 머니S
- "날 욕하던 연예인"… '원조 얼짱' 한수현, 강민경 저격했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