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출범…관리·체험형 복합문화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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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포항시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를 통합해 '수산물 품질관리센터'로 출범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과메기문화관에 들어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의 영세한 수산업체에 대해 전통 식품 품질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해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차별화된 제품생산 체계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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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포항시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를 통합해 '수산물 품질관리센터'로 출범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과메기 문화관은 역사와 문화가 복합된 체험형 문화시설로, 누적 관람객 179만 명의 포항시 대표적 관광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과메기문화관에는 과메기홍보관, 해양체험관, 바다스케치, 전망대,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인근 일본인가옥거리와 해맞이 명소 호미곶이 있다.
포항시수산물품질관리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과메기, 대게, 오징어, 돌장어, 돌문어 등 매년 100회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과메기문화관에 들어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의 영세한 수산업체에 대해 전통 식품 품질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해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차별화된 제품생산 체계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관광 수요 창출과 함께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동해안의 주요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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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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