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동 소재 '구례학사' 입사생 15명 모집… 2월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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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 신규 입사생 1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1월9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학사실에는 가전제품, 가구 일체를 구비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재)구례장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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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 신규 입사생 1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1월9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과 생활정도를 평가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3월 초 학사에 등록 후 생활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2월21일까지다.
구례군은 2020년 7층 규모의 구례학사 현 건물을 매입해 1인1실 원룸형의 학사실(34실)로 운영하고 있다. 학사실에는 가전제품, 가구 일체를 구비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재)구례장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학 분위기와 편의 제공을 위해 7층에 스터디룸, 컴퓨터실, 개인 사물함 등을 제공하고, 매 학기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구례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대학원생의 면학편의를 위한 서울 남도학숙은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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