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문화공원 속 전기셔틀카 '구입-운영 난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체성 논란이 일었던 제주돌문화공원 속 전기셔틀카가 감사 결과 구입과 운영 모두 주먹구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10일 제주도돌문화공원관리소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 전기셔틀가 구입 계약 및 운행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에 있어서 난맥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정체성 논란이 일었던 제주돌문화공원 속 전기셔틀카가 감사 결과 구입과 운영 모두 주먹구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10일 제주도돌문화공원관리소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 전기셔틀가 구입 계약 및 운행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에 있어서 난맥이 그대로 드러났다.
우선 전기셔틀카 구입에 있어 품질 보증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검수를 완료해 차량구입 대금을 지급했으며, 정기점검 미실시, 일일점검표 작성 소홀 등 차량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
또한 관련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함에 있어서도 채용연장공고를 하지 아니한 채 2명을 선발해 불특정 다수인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응시 기회를 제한하고, 면접에 있어서도 평가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담당자 징계를 요구했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도당, '다음 기회에'…나경원 강연 돌연 취소 이유
- 범죄수익 환수에 '언론계 로비 의혹'까지…김만배 사면초가
- '숨은 실세' 이영수 회장, 김기현 캠프 개소식 참석 의미는?
- 반환점 돈 경찰제도발전위…행안장관 경찰 징계권 검토 가능성
- 검찰 조사 디데이…野, '이재명 지키기' 총동원령
- 1월 임시국회 막 열었지만…"이재명 방탄" vs "안보 무능"
- '핫플' 성수동에 농심이 떴다…가상현실 분식점→현실로 구현(영상)
- 응답하라 3040 '슬램덩크'→MZ세대 취향 저격 '오세이사'[TF확대경]
- '18년 만에 로코 복귀' 전도연, 정경호와 '케미' 통할까 [TF초점]
- '尹 대통령 나체' 그림이 국회에?...野 '풍자 전시회' 철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