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열애설…"신세계 이명희 외손녀와 콘서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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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지드래곤이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 A씨와 함께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지난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케스포 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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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지드래곤이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 A씨와 함께 최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성과 여성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손으로 응원봉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응원봉을 들고 있는 한 사람의 손에는 스마일 모양의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스마일 타투는 지드래곤의 시그니처 타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지난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케스포 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를 관람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관람 인증사진을 올린 바 있다. A씨 역시 SNS에 관련 사진들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친분이 있는 지인과 콘서트 관람한 것을 중국 매체가 확대 해석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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