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산협·느와르엔터, 동남아 K팝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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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 K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팝의 활성화를 위해 느와르엔터테인먼트(이하 느와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느와르는 베트남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엔터테인먼트사로 한국식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베트남 현지의 경력자들을 결합해 K팝을 비롯한 한류 문화를 베트남 각지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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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 K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K팝의 활성화를 위해 느와르엔터테인먼트(이하 느와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1년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우호 관계 증진 및 양국의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음산협과 느와르는 양사가 보유중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 K팝 관련 콘서트, 페스티벌, 어워즈 등 문화 행사를 공동 추진하고 국내외 아시아권 음원 및 음반 제작, 판매, 유통 등에서 협력한다. 이외에도 아시아권 음악 산업을 국내 K팝과 연결하고 해외 VIP 및 가수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음악 산업에 연관된 다양한 업무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느와르는 베트남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엔터테인먼트사로 한국식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베트남 현지의 경력자들을 결합해 K팝을 비롯한 한류 문화를 베트남 각지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음산협은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음반 제작자의 권익단체이자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신탁관리단체로 국내 5000여개 권리사의 40여만곡을 신탁 관리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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