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고 함께 돌봐요" 괴산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든다

강신욱 기자 2023. 1. 10.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보육환경 조성사업은 ▲아이사랑 교통비·유기농꾸러미 확대 지원 ▲아이사랑 꿈터 본격 운영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구축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 등이다.

군이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아이사랑 꿈터'는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교육실 등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아이사랑꿈터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보육환경 조성사업은 ▲아이사랑 교통비·유기농꾸러미 확대 지원 ▲아이사랑 꿈터 본격 운영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구축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 등이다.

연풍면 등 6개 면에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칠성면에는 레이크파크 하우스 타운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 청년들에게 쾌적한 생활터전을 제공한다.

군이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아이사랑 꿈터’는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교육실 등을 갖췄다. 올해 초 개소하면 맞춤형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괴산읍 일대에는 91억원을 들여 부족한 놀이돌봄교육 복합공간인 교육플랫폼 ‘상상기지’도 구축한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산장려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