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전 문체부 장관 등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신임 위원 9명 위촉

이강은 2023. 1.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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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9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위원은 김미라 아이안피앤케이 대표, 이훈경 극단 제자백가 대표, 서승미 경인교육대 음악교육과 교수, 김진각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장미진 작가, 정갑영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정병국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전 문체부 장관), 홍성태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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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9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위원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김미라 아이안피앤케이 대표, 이훈경 극단 제자백가 대표, 서승미 경인교육대 음악교육과 교수, 김진각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장미진 작가, 정갑영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정병국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전 문체부 장관), 홍성태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다.

문체부는 “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일반 분야에서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문화예술 정책이해도, 소통 능력 등을 고려해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8기 문화예술위는 현재 활동 중인 위원 3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된다. 남녀 각 5명(42%), 7명(58%)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전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됐다.

위원장은 2020년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된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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