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X니콜라스 케이지 '렌필드'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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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니콜라스'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렌필드'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렌필드'(감독 크리스 맥케이)는 24시간 밤낮없이 부려 먹는 갑 오브 갑 드라큘라 보스(니콜라스 케이지)와 지독한 종신 계약에서 벗어나고 싶은 직속 비서 렌필드(니콜라스 홀트)의 안전 이별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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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니콜라스'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렌필드'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렌필드'(감독 크리스 맥케이)는 24시간 밤낮없이 부려 먹는 갑 오브 갑 드라큘라 보스(니콜라스 케이지)와 지독한 종신 계약에서 벗어나고 싶은 직속 비서 렌필드(니콜라스 홀트)의 안전 이별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음산한 분위기가 잔뜩 느껴지는 반면, 톡톡 튀는 독창적인 설정의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흥미로움을 자극한다.
압도적인 아우라로 절대적 힘을 자랑하는 드라큘라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 모습과 반면에 한껏 움츠러든 채 긴장한 드라큘라의 직속 비서 렌필드 역의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드라큘라의 직속 비서인 렌필드의 "지독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외침과 함께 시작한다. 남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보스에 대해 소개를 시작한 렌필드는 24시간 밤낮없는 특별 시중에 시달리고 있는 자신의 일상에 대해 전했다.
이어 괴기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렌필드. 순결한 제물들을 데려와"라는 보스의 특별 지시가 호기심을 일으킨다. 앞선 모습과 정반대의 살벌한 액션으로 괴한들을 물리치고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잖아요. 서빙용 접시로 놈들을 자르는 건 보이는 만큼 어렵지 않아요"란 아이러니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렌필드에게 목숨을 빚진 경찰 레베카(아콰피나)는 "너 완전 악당용 배민이네!"라며 단 한마디로 렌필드의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렌필드'는 '엑스맨'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니콜라스 홀트가 드라큘라의 직속비서 렌필드 역을, '페이스 오프' '패밀리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크루즈 패밀리' '피그'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라큘라 보스로 변신한다.
끝으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출연, '페어웰'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콰피나가 둘의 수상한 종속 관계에 얽힌 경찰 레베카 역을 맡아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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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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