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묘년 맞아 ‘모베드 NFT-B.B.래빗 신비로운 여행’ 전시

장우진 2023. 1.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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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癸卯)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서 착안한 모베드 대체불가토큰(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의 협업 전시 'MobED 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이달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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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이달 10~31일 기간 열리는 '모베드(MobED)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 전시장 전경.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癸卯)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서 착안한 모베드 대체불가토큰(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의 협업 전시 'MobED 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이달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캔버스 아트부터 피규어까지 6점이 전시된다. 현대차는 모베드 NFT 캐릭터와 B.B.래빗의 여행을 담은 작품을 통해 토끼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모베드 NFT는 작년 5월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판매한 '별똥별 NFT'가 변환된 것으로, 현대 NFT 세계관인 '현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의 첫 번째 메타모빌리티 NFT 콜렉션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의 확장성을 보여주며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시 기간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현대 NFT 커뮤니티 대상 관람평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전시 작품이 담긴 엽서를 제작해 소장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4월 NFT 시장에 진입하며 현대 NFT 공식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던 모베드 NFT가 재밌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첫 오프라인 전시를 열게 됐다"며 "NFT를 통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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