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소외계층 9천 세대에 상품권 지원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1. 10.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부산은행은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설을 앞두고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지역 소외계층에 4억 5천만 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소외계층 8천 세대에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을, 김해·양산지역 1천 세대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총 9천 세대에 세대당 5만 원 상당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시청에서 2023년 설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부산은행은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설을 앞두고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지역 소외계층에 4억 5천만 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소외계층 8천 세대에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을, 김해·양산지역 1천 세대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총 9천 세대에 세대당 5만 원 상당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복(福)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규모는 131억 원에 달한다.

안감찬 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동백전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도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부산지역 15만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