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 의혹 반박…"불미스러운 일 절대 없었다"

송수민 2023. 1.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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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가수 최정원이 불륜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최정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제보자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다.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국내 한 유튜버가 지난 9일 최정원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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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UN' 출신 가수 최정원이 불륜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최정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최정원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다.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때부터 가족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다”고 주장했다.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는 것. “반가운 마음에 안부차 연락해서 두 세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다”고 강조했다.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을 하였으며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던 상황이다”고 적었다.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제보자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다.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국내 한 유튜버가 지난 9일 최정원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OOO 사생활 카톡 실체…남편의 절규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것.

영상 속 제보자 A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고, 아내와 아들을 못 본 지 몇 달 됐다”고 호소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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