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70세 이상 노인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김소연 2023. 1. 10.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평생 1차례만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발병률이 줄고 발병 후 통증이 완화되지만,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일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만 접종비 지원을 받고 있다.

군은 전액 군비를 투입해 70세 이상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접종한 사람은 제외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청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평생 1차례만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발병률이 줄고 발병 후 통증이 완화되지만,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일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만 접종비 지원을 받고 있다.

군은 전액 군비를 투입해 70세 이상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군에 등록된 1953년생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 접종한 사람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