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청 총경 승진자 3명씩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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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로 광주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각각 3명씩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10일 2023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양백승 경무계장과 전병현 감찰계장 양수근 강력계장이 승진 임용예정자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광주전남청에서는 각각 3명씩만 총경으로 승진해 예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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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이정호 정보상황계장·박종호 수사심의계장·김대원 생활안전계장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로 광주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각각 3명씩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10일 2023년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양백승 경무계장과 전병현 감찰계장 양수근 강력계장이 승진 임용예정자 명단에 포함됐다.
양백승 경무계장은 지난 1989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13년 경정 승진 후 광주청 인사계장과 생활질서계장, 정보화장비기획계장 등을 거쳤다.
전병현 감찰계장은 대학 졸업 후 1994년 학사경장 특채로 입문해 2014년 경정 승진 후 광주청 과학수사계장과 전남청 사이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양수근 강력계장은 경찰대 졸업 후 1995년에 경위 임관해 2013년에 경정으로 승진한 뒤 광주청 광역수사대장과 과학수사계장 등을 지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이정호 정보상황계장과 박종호 수사심의계장, 김대원 생활안전계장이 내정됐다.
이정호 정보상황계장은 1995년 순경 입직 후 2013년 경정 승진을 거쳐 전남청 112상황팀장 등을 지냈다. 박종호 수사심의계장은 경찰대 졸업 후 1996년 경위 임관해 2013년 경정으로 승진해 전남청 강력계장을 역임했다.
김대원 생활안전계장은 대학 졸업 후 간부후보생으로 2003년 입직 후 2014년 경정으로 승진해 전남청 인사계장 등을 거쳤다.
이번 총경 승진 인사 규모는 하나의 보직을 복수의 계급이 맡도록 하는 '복수직급제'가 도입되면서 지난해 총경 승진자 87명과 비교할 때 50% 이상 늘었다. 하지만 광주전남청에서는 각각 3명씩만 총경으로 승진해 예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광주청과 전남청은 최근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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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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