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하버드大 출신 미국 최악의 폭탄 테러범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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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가 미국 최악의 폭탄 테러범을 추적한다.
아무런 의심 없이 소포를 여는 순간 터지는 폭탄으로 자그마치 16번의 테러를 자행한 유나바머가 16살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 천재였다는 사실이 충격을 더한다.
대학 연구실을 비롯해 비행기까지 테러범의 폭탄 테러로 인한 피해자가 점점 늘어나자 유나바머를 향한 경찰들의 추격 의지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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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세계 다크투어’가 미국 최악의 폭탄 테러범을 추적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하버드 대학 출신이자 IQ 167의 수학 천재 테러리스트 유나바머(Unabomber, University+Airplane+bomber)의 정체를 파헤친다.
이날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다크 투어리스트들과 함께 미국의 악명 높은 테러범 유나바머를 따라 미국으로 향한다. 아무런 의심 없이 소포를 여는 순간 터지는 폭탄으로 자그마치 16번의 테러를 자행한 유나바머가 16살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 천재였다는 사실이 충격을 더한다.
특히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 크리스 존슨이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지난 여행에서 미국 내 마약의 역사를 이야기했던 크리스 존슨은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폭탄 테러범에 대한 사건 당시 현지의 반응을 전할 예정이다.
대학 연구실을 비롯해 비행기까지 테러범의 폭탄 테러로 인한 피해자가 점점 늘어나자 유나바머를 향한 경찰들의 추격 의지도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그에게 끔찍한 소포를 받은 피해자들 사이 공통점이 포착된다고.
이와 함께 유나바머가 보낸 폭탄에서 ‘F.C’라는 범인의 시그니처까지 발견돼 추리 욕구를 자극한다. 과연 폭탄 테러범 유나바머의 레이더에 걸린 피해자들에게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F.C’라는 시그니처에는 무슨 의미가 숨겨진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소포를 여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재앙, 유나바머 사건의 모든 것을 수색할 ‘세계 다크투어’는 이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세계 다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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