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설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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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설연휴 기간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설연휴 동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과 연안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연휴 중 발생한 선박사고는 6건,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1건이며, 사고 원인 대부분은 운항부주의 등 인재였다.
이에 해경은 오는 20일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설비 점검과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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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설연휴 기간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설연휴 동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과 연안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연휴 중 발생한 선박사고는 6건,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1건이며, 사고 원인 대부분은 운항부주의 등 인재였다. 이에 해경은 오는 20일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설비 점검과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설연휴 기간에는 사고다발구역 등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에는 낮은 해수면의 온도와 잦은 기상 악화로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설 연휴 전·후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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