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송종길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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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 대표이사에는 송종길 전무가 올랐고, 안광호, 백명기 부장이 이사로 인사 발령됐다.
박성욱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 이사는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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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 측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기존 경영진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 경영투명성과 금시장의 혁신을 더욱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의지로 전문경영인 중심의 이사회 책임경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탁월한 사업역량과 핵심 기술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발탁승진을 확대했다는 취지다.
아울러 한국금거래소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의 시너지를 만들고, 경영시스템 고도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2개사 김종인 사장을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종인 한국금거래소 총괄사장(COO)은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이번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통 금 시장의 혁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개인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인재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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