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새 사령탑 김기중, 감독직 고사..."현 상황 부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순찬 감독 경질로 논란을 빚은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 김기중 감독이 사퇴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김기중 감독이 여러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 부담돼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기중 감독의 뜻을 존중하며 당분간 김대경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흥국생명은 임형준 구단주와 신용준 단장 명의로 낸 사과문을 통해 최근 사태는 관심과 애정이 그릇된 방향으로 표현된 것이며 용납될 수도 되풀이되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순찬 감독 경질로 논란을 빚은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 김기중 감독이 사퇴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김기중 감독이 여러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 부담돼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기중 감독의 뜻을 존중하며 당분간 김대경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흥국생명은 임형준 구단주와 신용준 단장 명의로 낸 사과문을 통해 최근 사태는 관심과 애정이 그릇된 방향으로 표현된 것이며 용납될 수도 되풀이되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경기 운영에 대한 구단 개입을 철저히 봉쇄하고 감독의 고유 권한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격인터뷰] 홍록기 "코로나19로 경영난...임금 체불, 어떻게든 책임질 것"
- 나영석·신원호, CJ ENM 산하 레이블로 이적 "큰 변화 없다" (공식)
- 고은 시인, 신작 시집·대담집 출간...성추문 5년 만에 복귀
- [Y초점] TV로는 안 보는데, 유튜브로는 봅니다
- 유튜브 향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첫 라이브 방송 46만뷰 기록
- "삼성·TSMC, 중동에 반도체공장 추진...각각 UAE와 논의"
- [날씨] 청량한 가을 날씨...내일까지 동해안·제주 비
- "혈압·혈당, 심하게 변해도 치매 위험...변동성 관리해야"
- [제보는Y] 수업 듣는 내 모습이 홍보영상에..."동의한 적 없어"
- '금배추' 여름 배추...김장 배추는 괜찮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