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김옥산 응급구조사·이은화 간호사, 인천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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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옥산 응급구조사와 이은화 간호사가 최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10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옥산 응급구조사는 지역 내 응급환자의 처치와 선별 진료 업무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산 응급구조사는 "일반인이라도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의료 훈련을 받으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서 "인천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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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옥산 응급구조사와 이은화 간호사가 최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10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옥산 응급구조사는 지역 내 응급환자의 처치와 선별 진료 업무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응급구조사는 의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회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또 대량재해훈련과 각종 공공의료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응급 네트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운영과 전문강사(인스트럭터) 참여, 인천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의 운영 총괄을 맡기도 했다.
아울러 이은화 간호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응급환자 간호 등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김옥산 응급구조사는 "일반인이라도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의료 훈련을 받으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서 "인천지역 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화 간호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응급의료센터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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