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의 새로운 역사! '켈스', 여성 최초 CoD 리그 챌린저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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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씬에서 CDL 챌린저스 엘리트에 진출한 첫 여성 선수가 탄생했다.
지난 5일(현지 기준), 스코틀랜드의 여성 게이머 '켈스' 켈시 그리그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챌린저스 엘리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콜 오브 듀티 리그(CDL) 및 콜 오브 듀티 챌린저스(CDC)가 막을 올린 후 여성 게이머로서는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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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 기준), 스코틀랜드의 여성 게이머 '켈스' 켈시 그리그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챌린저스 엘리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콜 오브 듀티 리그(CDL) 및 콜 오브 듀티 챌린저스(CDC)가 막을 올린 후 여성 게이머로서는 최고 성적이다.
'켈스'는 '제네시스' 제임스 스미스, '디스어레이' 에웬 하머, '비비코너' 코너 빌과 함께 '슈퍼스타즈'라는 팀 이름으로 예선 출전 및 통과함으로써 CDL 챌린저스 엘리트 시즌1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CDC 해설자인 '아이홀드쉬프트' 앨런 도노프리오 역시 '켈스'의 업적을 강조하는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CDC 유럽 2023 엘리트 시즌 1은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정규 시즌을 진행하며, 각 조의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며, 7전 4선승제인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이미지=Team WAR 공식 트위터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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